[영화] 더 플랫폼 정보 및 후기

더 플랫폼

영화 더 플랫폼은 인간의 극단적 계급사회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더 플랫폼 정보 및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플랫폼

0 … 33 … 101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2020.05.13. 레벨이 바뀐다!

평점

6.8 (2020.05.13 개봉)

감독

갈데르 가스텔루-우루티아

출연

이반 마사귀, 조리온 에귈레오르, 안토니아 산 후앙, 에밀리오 부알레, 알렉산드라 마상카이, 지하라 라나

 

기본정보

제목   더 플랫폼 (The Platform)

장르   SF, 스릴러

개봉   2020.05.13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94분

감독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배급   씨나몬 홈초이스

 

시놉시스

0....33....101....

30일 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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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람의 계급 차이를 수직적인 형태의 감옥으로 표현하고, 다른 그 어떤 것보다 음식을 주제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을 자극하여 아주 극단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계층과 권력, 그리고 인간의 탐욕과 욕망.... 정말 많은 인간의 본성을 담고 있습니다. 최고층과 최하층의 음식 배분의 차이는 너무나 심했고, 심지어 최하층까지는 전달이 되지도 않는 모습에서 인간의 욕심으로 다른사람이 보이지 않는 이기적인 모습에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눈을 떴을 때 내가 다음 날 어느정도의 계급에서 눈을 뜰지 모르고, 그로 인해 오늘 밥을 먹더라도 내일은 먹지 못한다는 두려움 때문이라도 인간이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의 배고픔의 욕구를 채우는 것이 남을 생각하는것보다 우선적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플랫폼을 타고 내려오는 여자는 자신의 딸을 찾으러 가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함께 움직이는 동료를 만나, 결국 본인의 생존과 아이의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해가면서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과연 저도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되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어디까지 가는지, 그리고 인간의 인간성 또한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게되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