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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 공연과 전시, 영화와 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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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6

[도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이 책은 두 작가가 함께 사는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두 작가가 함께 써 내려간 작품입니다. 서로 같은 듯 다른 두 여자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완벽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두 여자, 김하나, 황선우. 4인 가족이 기준인 이 나라에서 살아갈수록 아쉬웠던 두 사람이 혼자도 그렇다고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을 이루어 한 집에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던 두 작가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다 취향을 알아가면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공동체를 이루어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장점을 모두 취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김하나 작가는 이미 마음에.. 2024. 3. 10.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 / 이지은 팥빙수의 전설 / 이지은 은 찌는 듯한 여름날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 하나인 팥빙수에 대한 엉뚱 발랄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팥빙수의 전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은 찌는 듯한 여름날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 하나인 팥빙수에 대한 엉뚱발랄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깊은 산속에서 할머니가 혼자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탱글탱글 과일이 익어 가고 달달구수한 단팥죽이 완성되자, 시장 내다 팔기 위해 할머니는 길을 나서지요. 그런데 가는 길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더니…… 새하얗고 커다란 눈호랑이가 떡하니 나타납니다. 눈호랑이가 하는 말은 더 가관입니다. ‘맛있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할머니는 정성스레 키운 딸기, 참외, 수박을 차례차례 내놓습니다... 2024. 2. 8.
[도서] 그림책 추천 달 샤베트 / 백희나 그림책 추천 달 샤베트 / 백희나 어느 무더운 여름날, 작가는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다 걱정에 사로잡혔습니다. '날이 이렇게 더운데 아파트며 자동차 문을 꼭꼭 닫아둔 걸 보면, 저 안에서 수많은 에어컨일 쌩쌩 돌아가고 있다는 거겠지? 그럴수록 바깥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갈 텐데'그러고 보니 하늘에 매달린 달도 무척 더워 보였습니다. '이러다간 달도 녹아 버리겠네!' 작가는 투덜대며 달이 녹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 시작했고 그림책 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달 샤베트 《구름빵》의 저자이자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의 두번째 창작동화 『달 샤베트』. 이 책은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 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기를 너무 많이 써서 정전된 아파트에 '달.. 2024. 2. 1.
[도서] 79만 원으로 세계일주 / 권용인 79만 원으로 세계일주 / 권용인 79만 원으로 세계일주라는 책은 5 대륙 38개국 258개의 도시를 1948일 동안 여행한 권용인 작가의 여행 기록입니다. 상상해보려고 해도 79만 원으로 세계일주를 한다는 건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어떠한 여행을 했을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79만원으로 세계일주 인터넷 화제의 글 ‘79만원으로 시작한 세계일주’의 주인공이 쓴 솔직담백한 성장일기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흘러가듯 살아가던 청춘 권용인. 군 제대 후 취업에 실패한 그는 오래전부터 꿈꾸던 세계여행을 떠나고자 했다. 취업 준비를 해야 할 시기에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 모두가 만류했다. 결국 홧김에 티켓을 끊었지만 충동적인 선택을 후회하며 환불하려 하니 티켓은 '환불불가'였다. 이왕 이.. 2024. 1. 30.
[도서]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 정영욱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 정영욱 음식으로 푸는 관계 레시피라는 말 아래 출간된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는 우리가 인사말로 자주 듣고 말하는 밥 한번 먹자 에서 인간관계와 밥의 밀접한 관계를 풀어주는 책입니다.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편지할게요’,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등 많은 독자들에게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한아름 선물해주었던 정영욱 작가의 신작. 인간관계 에세이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의 속내는 보고 싶다는 말, "밥 챙겨 먹어."라는 말은 당신을 걱정한다는 말, "밥 먹고 힘내."라는 말은 당신은 응원한다는 말. 이렇듯 밥과 인간관계는 떼려야 뗄.. 2024. 1. 29.
[도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반짝 에디션)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전설의 스테디셀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가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반짝 에디션’으로 재출간 되었다. 나이에 있어서 ‘아홉’은 새로운 세대로 진입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운 숫자다. 특히나 ‘스물아홉’이라는 나이는, 이제 자신의 인생에서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만 하는 서른을 코앞에 두었으며, 그렇기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스물아홉의 나이에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아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공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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