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SF영화 외계+인 2부
2022년에 외계+1인 1부가 개봉하고 2년 가까이 지나 외계+인 2부가 개봉하였습니다. 개봉 후 호불호의 갈림이 많이 있었는데요. 외계+인 2부의 정보와 1부의 간략한 정보, 그리고 관람 후기까지 말씀드리고자합니다.
기본 정보
개봉 2024.01.10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SF, 무협, 퓨전사극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22분
감독 최동훈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 CJ ENM
시놉시스
반드시 돌아가야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가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는 우여곡절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륵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까지 이낭과 무륵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 시킨 외계물질인 하바로 인해 수만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은 이 사건을 파해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 전까지 남은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캐릭터
무륵 | 류준열 | 흑설 | 염정아 |
이안 | 김태리 | 청운 | 조우진 |
가드 | 김우빈 | 능파 | 진선규 |
민개인 | 이하늬 | 썬더 - 목소리 | 김대명 |
자장 | 김의성 |
외계+1인 1부 줄거리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와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전인 고려에선 도사 '무륵'과 '이안'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두 신선인 '흑설'과 '청운', 가면속 '지장'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1년 고려 말 소문 ㅅ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이들의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후기
외계+인 1부는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었고, 그 때문에 외계+인 2부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먼저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외계+인 1부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흑설과 청파, 우왕과 좌왕 조연들의 티키타카나 유머는 여전히 재미있는 요소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흐름으로 생각하면 1부를 보고 가는게 좋긴 하지만, 전편을 꼭 보지 않아도 처음 시작부터 전편의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영화 보는 중간중간에도 전편의 간략한 내용과 장면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2부만 봐도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전편에서 궁금증을 만든 부분들, 설명이 없던 부분들을 다 설명해 주기 위해 2부를 만든 것 같아 좀 더 내용적인 면에서 전편과 이어지는것 뿐 아니라 새로운 포인트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그런부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전작에서 2부에서의 설명을 필요로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해 정리가 되었고, 생각지 못한 반전 포인트도 있었어서 그런 부분은 나쁘지 않았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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