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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이상 봐야 할 사랑 영화 클로저

by ssunnysstory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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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상 봐야 할 사랑 영화 클로저

사랑에 대한 정의는 내릴 수 없지만 다시 한번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영화였다. 내가 겪었던 너무도 흡사한 상황과 공감가는 많은 대사들 때문에 생각도 많아지고 눈물도 많아졌던 영화.

 

 
클로저
“Hello, Stranger!” 런던의 도심 한복판, 부고 기사를 쓰고 있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 로)은 출근길에 눈이 마주친 뉴욕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삶을 소재로 글을 써서 드디어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 ‘앨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거부할 수도 있는 거라고!” ‘안나’ 역시 ‘댄’에게 빠져들었지만 그에게 연인이 있음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난 마초적인 의사 ‘래리’(클라이브 오웬)와 결혼한다. 하지만 ‘댄’의 끊임없는 구애를 끊지 못한 ‘안나’는 그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앨리스’와 ‘래리’는 상처를 받게 되는데…
평점
7.4 (2005.02.03 개봉)
감독
마이크 니콜스
출연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닉 홉스, 콜린 스틴톤, 마이클 헐리, 재클린 티파니 브라운, 피터 르닉, 던컨 레이드

영화정보

장르   멜로, 로맨스

개봉일   2005. 02. 03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러닝타임   104분

감독   마이크 니콜스

시놉시스

“Hello, Stranger!” 런던의 도심 한복판, 부고 기사를 쓰고 있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로)은 출근길에 눈이 마주친 뉴욕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삶을 소재로 글을 써서 드디어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 ‘앨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거부할 수도 있는 거라고!” ‘안나’ 역시 ‘댄’에게 빠져들었지만 그에게 연인이 있음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난 마초적인 의사 ‘래리’(클라이브 오웬)와 결혼한다. 하지만 ‘댄’의 끊임없는 구애를 끊지 못한 ‘안나’는 그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앨리스’와 ‘래리’는 상처를 받게 되는데…

 

영화 클로저


사랑이란 무엇일까?

문화적인 차이는 아무래도 있을 수밖에 없지만 사랑하면서 저런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황들과 그 안에서 서로에게 내뱉는 대사들이 너무도 이해되고 공감되는 게 많은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 앨리스와 댄의 대화는 정말 잊지 못하는 대사였다.


"사랑해"

"어디 있는데?"

"뭐라고?"

"보여줘 바. 사랑이 어디 있냐고. 난 안 보여. 만질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다고. 몇 마디 말은 들리지만 들리기만 해. 어떤 말이 들린다고. 하지만 자기의 쉬운 말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렇게 쉬운 말들은 공허할 뿐이야"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댄의 태도에 화도 많이 났고 앨리스의 모습에서 순간순간 내 모습을 보며 답답해서 화도 나고 슬프기도 했었다.

사랑이라는 게 대체 무엇인가- 대체 네 사람 중 사랑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사랑을 하는 동안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뺏고 뺏기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들을 남겨둔 영화였다.

 

영화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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